[스크랩] 생명고개 표지석 설치하다 180814

"우정은 산길과 같은 것

그 길은 사람이 오가지 아니하면 잡초가 우거져 길은 없어지다"

상동면 장척골 생명고개 표지석 설치하다

 

상동면장 및 시청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척리리장,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신어산장지기 등과 산들투어 회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 생명고개에 표지석 설치후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사)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소속의 산들투어단(회장 김주호)이 지난 14일 경남 김해시 상동면 장척리 신어산 자락인 생명고개에서 표지석 설치 기념 고유제를 지냈다.

산들투어단은(사진작가회 여행작가회 사랑나눔회) 인천광역시 자원봉사단체로 등록돼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크고 작은 전국산지에 일곱 번째의 정상 표지석을 설치한 모임이다.

이날 행사에는 상동면장 및 시청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척리리장,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신어산장지기 등과 산들투어 회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 표지석 설치 마무리와 고유제를 거행했다.

신어산 장척산을 사이에 두고 있는 생명고개에는 인간의 존엄성을 각인시키는 숱한 역사가 있는곳이며 김해의 오지에 있는 산으로, 낙남정맥의 줄기로 임업도로가 개설돼 있으며,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산이다.

 

김영태 종주대원의 표지문 낭독으로 "우정은 산길과 같은것

그 길은 사람이 오가지 아니하면 잡초가 우거져 길은 없어지다"

용안수 낙남정맥 단장은 “지난달 마감한 낙남정맥 회원들은 고암나루터에서 지리산 영신봉까지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그 아름다운 우정을 증표로 역사깊은 이곳 생명고개에 표지석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상동면 장척마을에서는 축하글로

"금관가야국 의 발원지 신어산

신어산은 이름에서 영험함이 서려있는 김해의 모태 어머니산

그 아래 남과 북을 잇는 장척골에서 선바위(선암 선암다리)로 왕림하던 옛적 오솔길

장날 이 길로 이고지고 다니던 고개, 쉬어 넘던 이 자리에 오늘 표지석하나 세움니다.

역사를 모르는 사람이 나라 백성이며 조국을 사랑하며 이 땅에 살아 갈수 있겠는가?

오는 뜻있는 사단법인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김주호 회장을 비롯한 여러분이 멀리서

찾아주셨으니 뜻 깊은 기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람과 생태, 옛것을 다듬는 여러분의 발길을 축하드립니다.

장척리 신어산장지기 이해수" 축하시문을 고유제 장소에서 신어산장 이해수님은 낭독하면서 자리를 빛내주었다.

 

아울러 장척리 이장님은 손수 시멘트작업을 하면서 마을을 대표해서 감사하다며 '생명고개 표지석은 마을에서 일체관리하며 길이 보존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김영태 종주대원의 표지문 낭독으로 "우정은 산길과 같은것

그 길은 사람이 오가지 아니하면 잡초가 우거져 길은 없어지다"

 

상동면 장척마을에서는 축하글로

"금관가야국 의 발원지 신어산

신어산은 이름에서 영험함이 서려있는 김해의 모태 어머니산

그 아래 남과 북을 잇는 장척골에서 선바위(선암 선암다리)로 왕림하던 옛적 오솔길

장날 이 길로 이고지고 다니던 고개, 쉬어 넘던 이 자리에 오늘 표지석하나 세움니다.

역사를 모르는 사람이 나라 백성이며 조국을 사랑하며 이 땅에 살아 갈수 있겠는가?

오는 뜻있는 사단법인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김주호 회장을 비롯한 여러분이 멀리서

찾아주셨으니 뜻 깊은 기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람과 생태, 옛것을 다듬는 여러분의 발길을 축하드립니다.

장척리 신어산장지기 이해수" 축하시문을 고유제 장소에서 신어산장 이해수님은 낭독하면서 자리를 빛내주었다.

 

 

상동면장 축사

 

장척리 이장님은 손수 시멘트작업을 하면서 마을을 대표해서 감사하다며 '생명고개 표지석은 마을에서 일체관리하며 길이 보존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용안수 낙남정맥 단장은 “지난달 마감한 낙남정맥 회원들은 고암나루터에서 지리산 영신봉까지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그 아름다운 우정을 증표로 역사깊은 이곳 생명고개에 표지석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산들여행클럽(산들투어)

글쓴이 : 어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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