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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낙남정맥 12구간 고운동재 천왕봉 백토재18km

용안수 2018. 7. 6. 22:41


진주 진양호 호수가 언저리 폔션에서 1박 아침 7시부터 산행







































































낙남정맥 10~11~12구간 1박2일 펜션에서 일박하고 아침 일찍 7시부터 장대 비을 맞으면서

천왕봉으로 온종일 첫날은 더위에 고생했고 2일째는 장대비을 온종일 맞으면서 790봉 부터는

산죽 (신의대) 879봉까지 사투을 하면서 약 3km1시40분을 양 손으로 해치면서 얼굴과 팔에

영광의 상쳐 투성이 (신의대 2.5m~3m) 대나무가 가로 새로 엉크러져 마치 여서의 생 머리가 엉켜

빗으로 빗져서 가르마 타드시 엉키고 설키고 제멋대로 산행 10년동안 이런 산죽길은 처음 경험했다

그러나 낙남정맥길은 아름다웠다


출처 : 한국산들여행클럽(산들투어)
글쓴이 : 용안수 원글보기
메모 :

 

 

2018년 7월3일 부평에서 새벽3시에 남남정맥 회원7명과 함께 박토재에 7시30분에 도착하여

 1박2일 10.11.12구간을 이틀에 진행할 예정으로 하루에 1.5구간씩 약 25km을 진행을 목표로

2틀동안에 목표달성을 하기위에 3일밤 진주 사천 사이 진양호 호수언저리 펜션에서 일찍자고 

 새벽 5시에 기상하여 6시부터 장대비을 맞으며 전날 조금 4km 정도 못한 구간까지 시작하여

 

청왕봉 칠중대 방화고지 돌고지재 백토재까지 12시간 우중산행을 했다 가장 어러운 구간은 790봉에서

 백토재까지 산죽 (신의대)이 2m~3m 키가 큰 산죽들이 2.7km 약 1시간 40분동안 산죽을 여성의 긴 머리카락처럼

 서로 엉키고 설키어 빗으로 빗어서 가르마 타드시 양손으로 산죽을 해치며 얼굴 양팔에 영광의 상쳐 투성이

그래도 비가내려 덥지않아 장거리 장시간을 해낼수 있었다 이제 다음주 화요일 수요일 마지막구간 13구간

 

 백토재에서 영신봉 구간을 중산리에서 시작하여 천왕봉 장터목 세석 대피소에서 1박을하고 영신봉에서

 삼신봉 묵계재 청학동으로 내려올 예정 기왕 지리산 영신봉까지 들렸으니 세석에서 숙박하면서 서로의 우정도 나누고

 천왕봉도 겸해서 들러오는 조금 이벤트성으로 그동안에 낙남정맥에서 함께한 동료들의 위로의 밤을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