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1월27일 산들클럽회원 37명이 인천에서 5시30분에 출발하여 전북 장수 장계 육십령 고개에 10시30분에 도착
전 회원이 남덕유산 정상으로 할미봉까지는 (1026)m 까지는 원만한 등산로 할미봉 부터는 오르 내리기을 반복하면서
등산로에 눈이 많으며 쭉~쭉 미끄럼고 가파르며 속도가 나질 않는다 (백두대간) 코스다 서봉에 도착하여 시원한 조망과
겨울왕국으로 상고대가 우리일행을 행복으로 단숨에 보상한다 남덕유산 정상에서 인증샷하고 까칠한 철계단길을 따라
영각사로 하산 하는데 겨울 눈길산행으로는 너무 무리한 코스다( 들머리 영각사 남덕유산 서봉 할미봉에서 경남 교육수련
원으로 진행한다) 그러나 우리 팀은 육십령부터 시작하여 예상치못한 난이도 높은 눈길 산행으로 많은 회원들이 힘들어
하며 일부 회원은 체력의 한계와 쥐가나 진행속도가 아주 느리다 이제 일몰 안에 하산이 목적인데 몆명만 제하고는 일몰
전에 하산하고 6명만 헨드폰으로 조명을 키며 오후 7시에 영각사에 무사히 하산했다 이번 남덕유산 산행 겨울산행으로는
많은 인원이 함께는 무리다 그러나 저는 다음날 친목 산악회 가평 계관산 산행을 6시에 다녀올 예정이다 올겨울 눈꽃
상고대 산행 8번째 산행 큰 행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