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새벽 4시20분에 부평에서 출발 충북 옥천에 우두령에서 대간산행을 시작할 예정인데 전날밤 아버님 기일을 집에서 친지 가족등 새벽 1시까지 제을 올리고 1시반쯤 잠을 잠시 자고 새벽 3시반에 일어나 대간길 버스을 탑승해야 되는데 그만 핸드폰을 꺼놓고 충전을 하는 바람에 버스을 탑승을 못하고 40분 늦께 일어나 버스는 죽전 휴게소에서 기다리고 죽전까지 승용차로 이동하여 죽전에서 버스을 타고 영동으로 달렸다 40여명 회원들이 나 한사람 때
문에 새벽잠 않자고 40여분 기다는 회원들 생각에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생각 밖에 않들엇다 살다가 이련 실수는 처음 부끄럽고 부끄러웠다 그런 와중에도 날씨와 대간길 산행은 참으로 멋지고 행복한 산행을 맞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