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26구간 12월14일 금요일밤 부평에서 11시에 출발 풍기 희방 매표소에서 새벽 03시에 비을 맞으며 산행을 시작하여 등산로가 눈과 얼음으로 스케이트장 처럼 반질하게 얼었다 천문대 연화봉 비로봉에서 아침을 먹고 비는 오지 않는데 안개가 자욱 가시거리가 전혀 볼수가 없다 국망봉에서 고치령 까지 눈이 많이 내린데다 전날 비가 내려 눈이 얼지 않아 발이 눈속으로 푹푹 빠지며 등산로가 눈으로 싸여 선두가 길을 만들며 가다보면 등산로을 찾지못해 해매며 GPS 다온 밭아 도움을 받아 길을 찾아 고치령까지11km 을 눈속 산행을 하다보니 모두 회원들이 지처 16시간이 걸러 고치령까지 23명 전원 완주을 했다 참으로 힘든 대간산행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