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2월17일 산들클럽 회원 30명이 인천에서 6시30분에 출발하여 김포 애기봉 입구에 8시에 도착하여 전류리 항구로
17.5km을 영하 14도에 매서운 한파속에 찬공기을 가르며 쉽없이 빠른걸음으로 질주 중간에 철책밑에서 커피와 간단한
간식으로 10분간 쉬고서 추워서 정신없이 걸어야만 한다 산행은 아무리 추워도 오르막으로 올라가면 땀이 나는데 평지길
은 아무리 빨리 걸어도 땀이 나질 안는다 저는 전날 도봉산 산행을 7시간 다녀와서 발걸음이 무거웠다 그래도 계획된
트레킹이라 회원들과 열심히 걸어 오후 한시에 끝내고 두부전골 따뜻한 점심으로 맛나게먹고 인천으로 귀가했다
내일 6시10분 비행기로 김포공항에서 제주도 한라산 둘레길 첫구간 눈꽃 산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2022년12월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