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월25일 산들클럽에서 무등산 산행을 참석하는 회원이 적어 취소하고 지인과 둘이서 영동 민주지산에 눈이 내린
다는 예보에 제 승용차로 아침 6시에 출발하여 영동 황간부터는 눈이 내리며 민주지산 도마령에 도착하여 아이젠 스페
치을 하고 각호산 입구부터 소복소복 눈이 싸이며 계속 내리고 있다 올 겨울에는 눈이 귀.하며 눈찾아 상고대 찾아 다녀
야만 그나마 눈꽃 산행이 가능하다 각호산 민주지산에서 1993년에 특공대 훌련중에 군인 6명이 기상 이변으로 목슴을
잃은 험준한 산이며 슬픔이 잠긴 민주지산이다 겨울 산행으로 사랑을 받는 민주지산 저는 5번째 역시 탁월한 선택 덕분
에 눈꽃과 상고대가 나을 반겼다 날씨가 안개가 자욱하여 조금은 아쉬웠는데 자연이 내주는데로 즐기면서 산행을
끝냈다 1월29일 소백산 2월에 방태산 한라산 다녀올 예정이다
2022년1월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