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7월20일 산들투어 백두대간팀 4구간 35명이 예약 그런데 2틀 남겨놓고 태풍과 비가 300~500미리 내린다는 예보에 10명이 취소되여
25명이 새벽 2시에 부평에서 출발 남원 여원재 7시에 도착 안전 무장하고 고남산으로 비는 조금도 쉴새없이 장대가 내리며 다행이 바람은 없다 고남산은 지리산 끝자락 육산에 난이도없는 아주 편안한 등산로에 국립공원에서 버서나 통제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한 대간회원들은
모두 단단한 마음 가짐과 비록 고통과 시련은 있을지라도 포기는 없다는 용기로 힘차게21km 9시간 산행을 하면서 시작부터 끝까지
비을 맞았다 복성이재에 한사람 한사람이 도착 할때는 모두가 해냈다는 기쁨과 안도에 감사하며 돌아 오는길에 남원 추어탕과 소주 맥주로
몸과 마음을 달래며 귀가했다 진부령까지 오늘 참여한 회원들의 용기로 태풍과 장대비을 이겨냈다 모두가 진정한 산꾼들이다
2019년7월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