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7월16일 부평에서 새벽3시에 한국산들클럽 회원 35명과 비조령에 도착 비가내리기 시작하여 우비를 입고 천왕봉으로 출발 장대비을 맞으며 형제봉 3거리에서 선두와 20m 뒤에서 안내 이정표 사진을 찍고 3명이 아무 생각없이 직진하여 갈령 고개마루까지 내려왔다 뒤따라 오는 회원이 없서 GPS 키고 GPS 따라 다시 내려오던 급경사길로 올라가 형제봉 3거리에서 피앗재 천왕봉 등산로을 들어셨다 우리 일행들과 시간차는 1시간 30분정도 비는 계속내리며 3명이서 천왕봉에 도착 떡 2펙으로 허기을 채우고 문장대에 도착 우리일행을 기다리는 회원 4명과 합류하여 화북으로 하산했다 이모든것이 조그만한 실수와 자만심에 장대비에 조망은 50m 앞이 안보인다 비옷은 입어서도 땀으로 흠벅젖고 등산화는 빗물이 들어가 천근만근이 되었고 주차장에서 기다리는 회원들에 미안했고 대간과 정맥 산행을 두루하면서 어이없는 실수는 도께비한데 홀린기분이며 누구보다 장비와 철저한 준비하여 산행사는 사람으로서 창피하고 부끄러운 산행이였다 (알바포함 24km 12시간30분)